[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응급(외상)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MRI기기 운영을 24시간으로 확대했다.

김혜원 교수

MRI 검사시간을 대폭 늘려 휴일과 야간에도 MRI 촬영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응급(외상)환자의 신속한 진단뿐만 아니라 병원의 진료시간과 업무시간이 같은 직장인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휴가나 조퇴를 해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사라질 전망이다.

원광대병원 영상의학과 김혜원 교수는 "MRI 24시간 확대 운영을 위해 인력을 충원함으로써 신속한 진단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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