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인증 요양병원, 환자안전문화 긍정적 영향 주나

기사승인 2019.08.13  11:00:18

공유
default_news_ad2

- 인증 인식 높아질수록 환자안전문화 높아져…인증 경험했어도 인증 인식 낮을 경우 환자안전문화도 낮아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요양병원 의료기관 인증이 환자안전문화 향상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12일 이와 같은 내용의 ‘요양병원의 환자안전문화 측정’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보고서는 인증 요양병원의 의료기관 인증에 대한 인식은 환자안전문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는 결론을 회귀분석을 통해 도출했다.

 연구진은 인증 경험 정도(1, 2주기를 모두 경험한 경우)가 환자안전문화에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단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인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수록 환자안전문화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한 인증에 대한 인식도 높고 인증을 1, 2주기 모두 경험한 경우에는 환자안전문화가 높으나, 인증을 1, 2주기 모두 경험했어도 인증에 대한 인식이 낮을 경우에는 환자안전문화가 낮을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가 작성한 인증 요양병원 종사자의 환자안전문화 평균은 3.78±0.41점(항목 점수 5점 Likert 척도 측정), 긍정응답비율은 69.7%였다. 평균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응답 비율이 높을수록 환자안전문화가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환자안전 지식/태도의 평균 점수가 4.19±0.5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긍정응답비율 또한 8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오류에 대한 비처벌적 대응 차원에서는 평균 점수 3.20±0.60, 긍정응답비율 42.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의료기관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문화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지역, 설립유형, 간호등급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간호인력의 수급 등이 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했다.

 이와 함께 인증 요양병원 종사자의 의료기관 인증에 대한 인식 평균은 3.73±0.59점이었으며, 하위 차원별로는 인증 참여 3.94±0.53점, 인증 이점 3.62±0.72점이었다. 인증참여는 ‘종사자가 의료기관 인증에 참여함으로서 겪는 변화’를 중심으로 평가한 항목이며, 인증이점은 ‘인증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중심으로 평가된 항목이다.

 종사자의 의료기관 인증에 대한 인식 또한 간호등급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간호 인력의 의료기관인증제도에 대한 인식이 요양병원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매우 중요하므로, 간호 등급에 따라 의료기관 인증을 준비하거나 경험하는 데 있어 인식의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했다.

 보고서는 “본 연구 결과는 인증제도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환자안전문화의 수준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우리나라 요양병원과 유사하게, 덴마크는 공공병원들이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이들 병원의 관리자들은 인증으로 인한 의료 질 향상과 이익을 경험했다는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인터뷰

1 2 3
item33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Content

1 2 3
item34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