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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대기는 그만” 병의원 디지털 사이니지 호평

기사승인 2019.08.02  05: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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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 작품과 자연 이미지부터 예약 상황과 의료정보 실시간 제공…양방향 맞춤 서비스 구현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디스플레이 스크린이나 프로젝터에 영상과 정보를 표시하고 네트워크로 원격 관리하는 융합 플랫폼인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가 최근 병의원과 접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비디오월(Video-wall)과 디지털 포스터로 구성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형태의 차세대 홍보 시스템으로 동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표출할 수 있어 TV와 인터넷, 모바일에 이어 제4의 미디어로 주목하며 연이어 도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루한 대기시간과 칙칙한 분위기로 대표되는 병원 환경이 예술 작품과 자연 경관 이미지 활용 등으로 대폭 개선돼 고객들이 기분을 환기시키며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안내와 예약 상황을 비롯해 의료 정보를 실시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Markets and Markets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규모는 IT 기술과의 융합, 4K·8K 디스플레이 제품 기술 진보 등의 성장요인으로 인해 2019년 208억 달러에서 2024년까지 296억 달러로 7.3%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 IT기업들은 손으로 만지거나 센서를 통해 소통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술까지 활용하고 있다. 인텔은 행인의 나이, 성별, 광고 주시 시간을 측정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까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T기술을 융합해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기술이 스마트 사이니지다. 특히 최근 옥외 광고, 리테일, 스마트 시티 시장의 성장으로 마켓이 크게 확장됐고, 기술과 사회적 흐름의 데이터 관련 기술이 반영됨으로써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실시간 수납 및 진료 순번 알림 등 첨단 정보 시스템 활용

이는 국내 병의원에서도 발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쿨사인은 지난달 대전 유성선병원이 증축 개원한 신관에 디지털 사이니지와 진료대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유성선병원에 구축된 디지털 사이니지와 진료대기 시스템은 의료 및 건강정보 제공, 병원안내, 수납 및 진료 순번 알림 등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첨단 병원정보 시스템이다.

특히 지상 1층에 설치된 미디어아트월은 2018년 제7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으로 고화질 디스플레이 기술과 동기화 솔루션을 활용해 예술로 승화시켰고, 병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쿨사인 안영규 부사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안내와 의료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병원의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연 경관 이미지 콘텐츠로 심리적 편안함 제공

앞서 충북대병원도 환자들과 병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인 본관 1층의 갤러리에 텍스타일 패널에 멀티 컬러 LED가 결합된 형태의 조명 솔루션인 필립스라이팅의 ‘루미너스 텍스타일’을 설치한바 있다.

충북대병원 루미너스 텍스타일 적용 사례 이미지

가로 1,200mm 세로 720mm의 표준 사이즈의 패널 4개를 조합해 구성했으며, 병원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환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자연 이미지 영상과 콘텐츠를 재생 중이다.

특히 환자들에게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모닥불 영상을 사용하고 있는데, 중간마다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활기찬 느낌을 주고 있다. 기계적인 느낌이 아닌 부드러운 패브릭과 은은한 색감이 주는 자연스럽고 아늑한 느낌이 방문객들에게 심리적 편안함을 주고 있어 병원이라는 공간에 특히 적합한 솔루션이라는 평가다.

병원 관계자는 “고객에 대한 정보 제공과 편의성 확보, 양방향 맞춤형 의료정보 제공 및 정서 함양이라는 탁월한 장점을 앞세워 비디오월과 디지털 포스터로 구성된 첨단 디스플레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케이스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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