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대학교병원은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전상현)가 최근 다빈치Xi 로봇수술 1000예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14년 12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한 후 지난 17일 비뇨의학과 전상현 센터장이 로봇 신장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1000예를 돌파했다.

울산대병원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흉터를 최소화 하고, 일부 수술은 변형절개법으로 빠른 회복을 돕는 등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상현 센터장은 "꾸준히 연구 노력하는 의료진들의 애정이 있었기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지역을 넘어 로봇수술을 선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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