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유유제약이 여성 능력개발 및 여성일자리 창출, 여성의 경제참여 확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양성평등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 제천시에서 수여한 가족친화 기업상을 수상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왼쪽 끝) 등 임직원들이 가족친화 기업상 수상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유유제약은 지난 2006년부터 여성근로자를 위한 수유실 및 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사랑의 날’을 정해 전 직원 정시퇴근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여성근로자 및 임산부 근로보호를 위한 사규 개정,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 휴직제도를 도입했으며 시차출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양성평등다짐결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향후 지속적인 여성근로자 근로조건 개선 및 경력단절 여성 채용, 일·가정 양립을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양성평등 경영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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