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3개 의약단체장(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들이 8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단식을 진행하고 있는 이촌동 구 의협회관을 찾았다.

이들은 가장 먼저 최 회장의 안부와 건강상태에 대해 염려하고 정부가 의약단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줄 것을 촉구했다.

최대집 회장은 지난 2일부터,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인 문케어의 전면적인 수정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에 대한 국자재정 투입을 요구하며 단식농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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