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문경제일병원(이사장 류창수)은 최근 개원 기념일을 맞아 문경과 예천지역 11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총 11명을 문경제일병원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원내 강당(동춘홀)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상헌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도 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수혜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 시민을 위해 기여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문경제일병원은 2005년터 2019년까지 총 349명의 지역 내 학생들에게 총 3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문경시장학회에도 2025년까지 5000만원의 장학금기탁을 약정하고 매년 500만원씩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인재양성을 위해 활발한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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