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은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 및 신뢰도를 높여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1999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동병원 검사실은 전반적인 운영상황, 종합검증, 현장검사, 진단혈액, 임상화학, 요경검학, 임상 미생물, 수혈의학, 진단 면역 등의 평가에서 98.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단검사의학과 강정은 과장은 "대동병원은 풍부한 경험의 검사 인력과 임상 의료진 간 진료협력 체계가 잘 형성돼 있고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 검사의 신뢰도와 정확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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