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이 지난 15일 별관 1층에 체외충격파쇄석기(ESWL) 의료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ESWL은 특수 전자장치에 의해 발생된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체내의 결석에 초점을 맞추어 쏘아 결석을 부수는 의료장비이다. 피부절개나 마취가 필요 없어 신체조직의 손상이 없고 통증이 거의 없거나 적어서 최근 대부분의 요로결석에 사용되고 있다.

김종영 병원장은 "치료결과를 보니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요로결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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