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의약품 R&D전문인력과정(개량신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약연구조합에서 추진하는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개량신약의 혁신성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국내외 개량신약 트렌드 분석 ▲시장 진입 전략 및 기획 방법론 ▲특허전략,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약가 전략 ▲개발성공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60명의 참가자들은 개량신약 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본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내용에 크게 호응했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개량신약 연구개발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노하우를 겸비하고, 연구개발 분야의 다양한 협업구조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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