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프리미엄 스포츠 보호대 ‘폼핏프로’ 독점 공급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오서코리아(Össur Korea, 지사장 노덕우)’와 이 회사의 프리미엄 스포츠 보호대 ‘폼핏프로(Formfit Pro)’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협약을 체결, 내달부터 공급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독점 계약 한 ‘폼핏프로’(사진)는 ‘오서(Össur)’의 50여 년 간 축적해온 임상 경험과 소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포함, 다양한 활동을 열정적으로 즐기는 ‘프로슈머’ 소비층을 타겟으로 개발 된 제품이다.

‘폼핏프로’는 3D 직조의 니트 소재로 제작돼 뛰어난 압박과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임상실험을 진행해 통기성과 수분흡수력, 메디컬 기준을 충족시키는 압박강도를 인증 받았다.

‘오서(Össur)’의 욘 시구르드손(Jon Sigurdsson) 대표 CEO는 “금번 출시한 ‘폼핏프로’ 라인업은 스포츠 운동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오서(Össur)’의 성장 스토리에 있어 중요한 한국에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비수술적 정형외과 서포트 분야 세계 2위를 달리고 있는 ‘오서(Össur)’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거점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 공급을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외상, 종양, 중증 감염증, 기형 등으로 사지를 절단하는 경우 절단한 팔·다리의 결손부위에 장착해 그 기능을 보충해주는 ‘의지’와 사지나 체간 외부에 착용하여 교정 자세로 신체의 움직임을 유지하고 지탱해주는 정형외과적 장치인 ‘브레이스’ 및 스포츠 보호대 등이 있으며 본사는 아이슬란드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기존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외에 글로벌 의료기기 브랜드까지 망라하는 입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돼 명실상부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폼핏프로’ 라인업은 무릎, 발목, 손목, 팔꿈치, 허리의 다섯 가지 종류이며,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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