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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제약 한국 제약‧바이오기업 파트너 찾는다

기사승인 2019.04.29  15: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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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과학 강점있는 한국 메리트 많아…면역‧종양학 등 4개 분야 관심
한국-BMS제약 오픈이노베이션 KOIN '스타트'

BMS제약이 한국 제약, 바이오기업과 명역, 종양학 등 신약 개발을 위한 파트너사 찾기에 나섰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BMS제약은 종양, 면역, 심혈관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한국 제약, 바이오기업과 함께 신약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BMS제약 오픈이노베이션 KOIN팀은 최근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KOIN을 통해 한국 의료진, 생명공학회사들과 협업 해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고든 박사(BMS 부사장)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파이프 라인을 확장 할 수 있는 우수한 물질을, 나아가 우수한 기술력 또한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곧 BMS의 신약 발굴과 파이프 라인 확장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미국에서 개발한 약물이 한국 등 아시아 환자에서도 동등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오픈 이노베이션 과정속에서 단순히 신약 후보 물질뿐만 아니라, 신약을 개발 할 수 있는 기술 또한 획득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요시타케 마에다 박사

요시타케마에다 박사(일본ㆍ한국ㆍ대만 BMS 외부혁신 부문책임자)는 “BMS는 항상 외부의 유망한 파트너와 만나고 협력 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다른 빅파마와 달리 BMS는 초기 단계의 개발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단계의 유망한 프로젝트나 아이디어를 가진 파트너들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MS제약이 실행하고 있는 KOIN은 새로운 신약 개발에 대한 잠재력이 큰 일본•한국•대만에서

BMS가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J/K/TOIN(Japan/Korea/Taiwan Open INnovation)’의 일환이다.

이미 BMS제약은 일본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비를 지원하고 연구 및 일본에서 CRO 활용, BMS 본사의 내부 전문가를 통해 프로젝트의 타당성과 잠재력을 검토하는 등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고르 박사(BMS 글로벌연구협력 부문책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시작되어 매우 빠르게 다국가 적차원으로 성장했다"며 "BMS가 국가간의 거리, 언어 차이 등의 연구 저해요소를 적절히 극복하면서 협력을 추진 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노하우를 축적한 기업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마에다 박사는 "기초 과학 선진국인 한국은 초기 단계의 우수한 연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BMS가 집중하고 있는 종양학, 면역과학, 심혈관, 섬유증의 4개분야의 기초 과학에서 한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에다 박사는 "지난 바이오코리아에서 KOIN은 비전과 활동계획을 발표해 첫발을 내딛었다"며 "한국은 유망한 아이디어, 연구인력 등이 풍부한 만큼 근시일내로 여러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고든 박사

고든 부사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할 때, 연구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논문 출판의 자유보장, 지적재산권 소유권, 협업의 구조”라며 “BMS는 연구진의 논문 출판의 독립성 및 자유를 존중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의 결과물인 지적 재산권 등은 연구자와 BMS가 공동 소유하여 관계된 모든 이들이 윈윈 할 수 있는 구조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BMS가 현재 가장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종양학으로 R&D 투자비용도 많은편이며 다음으로 면역과학, 심혈관, 섬유증 3개 분야이며 이 4가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얻기 원하고 있다.

하지만 분야도 중요하지만 KOIN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학적 데이터의 퀄리티이다.

고든 부사장은 “BMS는 다수 국가에서 파트너십을 진행한 경험이 있으며, 이를 통해 외부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었다”며 “BMS는 혁신을 위해서는 능동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 연구소, 생명공학기업, 벤처 등을 찾아나서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점 KOIN 프로젝트 진행에 바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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