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고신대복음병원 최영식 병원장(사진)이 21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 병원장은 암 예방교육, 홍보, 국내외 무료진료, 학술활동 등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그는 1996년 '갑상선 결절에 대한 초음파 유도 하 세침흡인세포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논문으로 갑상선암의 진단 단계에서 세침흡인검사가 확진 확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최영식 병원장은 현재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부회장, 부울경내분비대사학회장, 부산경남내과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ㆍ대한내분비학회 부회장 등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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