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스마트홈 의료분야 성장 가능성 크다

기사승인 2019.02.21  06:00:52

공유
default_news_ad2

- 5G 기술 발달, 원격 모니터링과 맞춤 의료 서비스-건강 식단 제공 및 주문까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5G 기술과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현실화 되고 있는 스마트홈 시장에 타깃 연령층이 확대되고, 상호호환성이 증대되며 의료 분야의 연계 가능성까지 커지고 있어 주목된다.

스마트홈은 IoT(사물인터넷)와 IT 기술들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사람의 개입 없이도 사물과 사물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TV, 전등, 냉장고 등 집안의 다양한 가정용 기기들이 네트워크에 연결돼 자동화된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편리함을 추구하는 개인 주택을 의미한다.

가스 원격제어, 냉난방 및 조명 제어 등 사용자가 집 안에 있지 않아도 여러 가정 제품의 이용이 가능하며, 가정 자동화에서는 Wi-Fi가 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에 사용되는데 자동화 기기는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모니터링되고 제어되는 IoT의 중요한 구성요소다.

특히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5G의 상용화로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홈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 외에 CES 2019 등에서 선보인 보안카메라나 스마트스피커, 스마트가전 등 하드웨어의 뒷받침으로 스마트홈의 연동이 용이해지고 있다.

대표 사례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전 세계에서 스마트홈(자동화를 위한 기기가 하나 이상 있는 가정) 비율이 32%를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미국을 언급했다. 가족주의적인 분위기의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며 ‘가장 편한 쉼터’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먼저 미국의 85세 이상의 인구는 2050년까지 1,9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의료 콘텐츠 제공업체 The Doctor weighs in에 따르면, 스마트 기기에 관심도가 높은 젊은 층뿐만 아니라 급속하게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노인층도 타깃 대상으로 유력해진다.

거동이 힘들거나 불편한 노인들도 음성인식 AI기기인 스마트 스피커를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도 실내 온도 조절, 문 작동, 커튼 개폐, TV 채널 전환, 보안 유지 등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편리하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스마트홈은 노인 인구뿐만 아니라 장애인, 환자들도 심박수 등을 측정하는 웨어러블 장치와 가정용 제품을 연동시켜 몸의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고 원격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 의료 서비스도 가능하다.

위험이 발생한 긴급 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층이 광범위하게 확대될 수 있다. 건강을 위한 스마트홈에는 웨어러블 기기, 센서 등을 통해 식단, 활동량, 영양상태, 수면의 질,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을 추적하는 시스템이 포함되는데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리서치 기관 Frost & Sullivan 또한 향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헬스 서비스 및 가정용 AR/VR 오락 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금보다 진화될 스마트홈의 경우 설정된 시간 내에서 스마트 비디오 도어락이 주인의 개입 없이도 자주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엑세스를 제공할 것이며, 웨어러블 기기로 추적한 건강 상태에 맞는 식단을 제공하고 이에 따라 자동 제품 주문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기상청 뉴스를 통해 우산과 같은 준비물을 제안하는 등 내/외부 정보를 취합한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판단을 한 뒤 사용자에게 적극적으로 제안을 하며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각 기기의 전원 제어를 통해 해킹으로 오작동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등 보안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집 안 데이터가 스마트홈 기기에 노출되면서 보안에 취약해지고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문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태다.

인터넷 보안전문가이자 IBM의 슈나이어 사이버보안 최고기술책임자는 사용자 가정의 지도를 제3자에게 팔 수 있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었던 로봇 청소기 ‘룸바’의 사례를 들면서 “각 가정에서의 매핑(mapping)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 유출에 대한 우려가 높기 때문에 수집된 사용자 정보에 대한 보안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인터뷰

1 2 3
item33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Content

1 2 3
item34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