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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병원 디지털 툴로 치료·효율 개선

기사승인 2019.02.20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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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혈증 조기 감지, 고령 입원 환자 섬망 검진 등

NHS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영국의 병원에서 각종 디지털 툴을 통해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효율을 개선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건강보험(NHS)이 디지털을 이용해 예방적, 예측적 보건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장기적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로열 리버풀 및 브로드그린 대학병원 응급실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패혈증 조기 진단으로 연간 200명까지 환자의 생명을 더 살린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E-패혈증이라는 디지털 임상적 결정 지원 툴을 통해 환자 관찰 데이터, 실험실 결과 등 몇몇 임상적 매개변수를 통합시켜 패혈증 환자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알리는 디지털 케어 통로.

 이를 통해 응급실과 병실의 환자들에 대한 100% 검진으로 응급실에서 패혈증 환자에 관해 1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가 90%까지 증가했고 병실에서도 그 비율이 60%로 늘었으며 따라서 45세 미만 패혈성 쇼크 사망률도 60%에서 7.7%로 감소됐다.

 아울러 솔퍼드의 병원에서는 입원한 모든 65세 이상의 환자에 대해 실족 및 치매 발생의 위험이 높으며 장기간 입원 및 요양원 입소로 이어질 수 있는 섬망 검진을 도입했다.

 즉, 모바일 컴퓨터나 휴대 기기의 증상 체크리스트를 통한 평가 도입으로 섬망 진단이 34% 증가됐으며 이들 환자에 대한 적시의 효과적 관리를 통해 도입 첫해에만 그 환자들의 입원 기간을 11% 감소시켰고 170만파운드의 비용을 절감했으며 재입원 또한 다소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노스 이스트에선 4000명 이상 정신건강 직원들에 대해 어디서나 병원의 전자 환자 기록에 모바일로 원격 접근이 가능케 됐다.

 그 중에서도 경찰과 NHS 직원으로 이뤄진 거리 중증도 분류팀은 이를 통해 환자를 살피고 병력 및 현 상태에 따라 가장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정신건강법에 의한 경찰의 구금을 78% 감소시킬 수 있었다.

 이밖에 게이츠헤드의 병원에서는 병리학 검사를 기존의 서류 기반 시스템에서 전자 주문 시스템으로 바꿔 피검사 결과가 30분 안에 나오는 등 시간을 단축시키고 안전성 및 관리를 개선시킬 수 있었다.

 또한 케임브리지대 병원에서도 임상적 결정 지원 및 알람을 제공하는 바코드 의약품 투여(BCMA)가 도입돼 약물 실수 및 부작용을 줄여 환자 안전성이 개선됐다.

 이에 대해 NHS 부국장은 디지털 기술 이용으로 환자 케어와 안전성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직원의 시간도 보다 자유롭게 풀어 준다고 설명했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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