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오는 22일 병원 중회의실에서 뇌전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전증은 뇌신경 세포 기능이상으로 정신기능, 의식상태, 운동기능 장애가 돌발적으로 반복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전증의 증상은 불특정 장소와 시간에 발생할 수 있어서 환자들은 신체적인 손상의 위험은 물론 우울증, 불안감 등과 같은 정신적인 고통도 함께 겪게 된다.

세계 뇌전증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소아청소년과 문진화 교수와 신경과 권혁성 교수가 연자로 강의를 진행하며, 뇌전증의 ▲원인▲발생기전▲치료▲생활에서의 주의사항 등을 주제로 최신 치료법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뇌전증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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