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연세바른병원(대표원장 김세윤, 강지호)이 지난 22일 병원 인근 서초구립 방배데이케어센터를 찾아 설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연세바른병원 임직원들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20명에게 떡국과 잡채, 떡, 전, 전통음료, 과일 등 직접 준비한 명절음식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평소 지속적인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임을 고려, 혈압과 혈당, 골밀도 검사 등 건강검진도 지원했다.

김세윤 대표원장은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더 많은 분들과 즐거움을 나누고자 원내 봉사단과 함께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과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8년째를 맞이한 연세바른병원은 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바른봉사단을 결성하고, 매년 분기마다 단체 헌혈과 헌혈증 기부, 환경정비, 물품기증, 의료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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