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경남제약(대표 김주선)이 대표 브랜드인 레모나가 2018잇-어워드(it Award)에서 패키지&용기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잇-어워드(it Award)’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기업협회가 주최하는 한국 디자인 산업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그 해의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디자인 전문 상이다.
이번에 7회를 맞이한 ‘잇-어워드’는 디자인 언론매체 기자단과 산업 현장 전문가의 추천과 자사 응모를 거친 후보작 등이 수상을 두고 경합을 벌였다.
‘레모나 리브랜딩 프로젝트’로 본상을 수상한 레모나는 지난 1983년 국내 최초의 분말 비타민으로 시작해 3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레모나의 브랜딩을 생활 속 비타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현대적인 트렌드로 구현해 패키지에 담아낸 부분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및 브랜드 리뉴얼은 레모나 본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비타민을 대표하는 빅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목표로 개발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하는 변화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레모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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