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서울재활병원(이지선 병원장)이 지난 23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사)국가브랜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책 읽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개인의 창의력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회사와 기관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서울재활병원은 관심 있는 각각의 주제로 ‘나비’라는 15개의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재활병원은 독서 모임 활성화를 위해 △도서구입비 지원 △모임비용지원 △북레터 발행 △원내 도서관 운영 △인재 양성프로그램 운영 △외부 교육비 지원 등 적극적인 활동지원을 하고 있다.

즉, 독서 토론을 통해 내부 직원 간 소통과 문화가 있는 일터로 개인의 업무에 활력을 주려 노력 중인 것.

이지선 병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독서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 직원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독서를 통해 환자와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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