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유디치과는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노숙자 쉼터를 방문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취지로 구강건강용품 1,0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안나의 집은 청소년 쉼터, 노숙자 쉼터 등을 운영하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가정해체, 경제적 문제가 있는 청소년 및 노숙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이에 유디치과는 2017년 청소년 대상 덴탈버스 진료봉사에 이어 올해도 노숙자의 구간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찾았다.

백영걸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치아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유디치과는 의료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아동, 장애인, 노약자 등 전 국민이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희망치아건강사업은 유디치과가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유디케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이다. 구강건강용품 및 물품 후원, 무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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