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허찬영)와 특허법인IPS(대표 한치원)가 최근 헬스케어혁신파크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보육센터 입주 바이오 스타트업의 IP(지적재산) 교육 △입주 바이오 스타트업의 창업기획 단계에서의 IP 진단 및 확보와 관련한 업무 교류 △스타트업 IP 컨설팅과 관련한 업무 교류 등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지적재산권 관리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의료 관련 우수 기술과 특허 보유를 점차 확대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지적 자산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활성화에 적용이 가능한지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허찬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병원이 가진 우수한 기술과 특허의 활용도를 높이고 스타트업의 지적재산권 관리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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