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내 효율성·정밀도 개선 통합 솔루션 위해

뉴베이시브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뉴베이시브와 최소침습 척추수술을 위한 전략적인 기술 개발 및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

시오스 스핀

이에 양사는 파격적인 혁신 기술 전달을 통해 수술실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개선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창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뉴베이시브의 펄스 수술 자동화 플랫폼과 지멘스의 시오스 스핀 모바일 3D 영상기를 통합시키기로 양사는 합의했다.

이로써 시술 동안 환자의 해부적 구조에 대한 시각화를 더욱 개선시키고 척추 임플란트의 위치를 점검할 수 있다.

레스레이

이와 관련, 펄스 컴퓨터 플랫폼은 최근 FDA 승인을 받았고 시오스 스핀 영상 시스템은 현재 심사 중에 있다.

한편, 뉴베이시브는 작년에는 키홀 척추 수술 등 최소침습 수술 가운데 방사선 노출을 줄여주는 레스레이 시스템도 FDA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는 기존에 비해 62~84% 낮은 방사선 용량으로 투시 영상을 증진시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패키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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