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 임상 PARP 억제 후보 계열 최고 노려

임팩트 쎄러퓨틱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일라이 릴리가 아시안 벤처스를 통해 항암제를 개발하는 중국 난징의 임팩트 쎄러퓨틱스에 대해 씨리즈 C 라운드 투자에 최근 동참했다.

릴리는 지난 2014년에도 임팩트의 시리즈 B 라운드 투자에 참여한 바 있으며 임팩트는 이번에 초기 연구개발을 위한 3000만달러의 투자금을 모았다.

임팩트의 IMP4297은 시중의 다른 PARP 억제제에 비해 더욱 효과적이고 독성은 적어 계열 최고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임팩트는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지만 대표적 신약후보는 호주와 중국에서 실시된 1상 임상시험 결과 아직 초기적인 효과를 보였을 뿐이다.

또한 임팩트는 다른 타깃 항암제와 병용 가능성 및 협력·라이선스 거래도 물색 중이다. 아울러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죽일 수 있는 DNA 손상 반응(DDR) 타깃 전임상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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