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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키우는 ‘블록체인’ 업체들, 의료 진출 가속화

기사승인 2018.07.06  0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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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인수와 신사업 강화 및 제품 출시…의료기록 및 처방전, 인증서비스 등 다방면 활용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암호학·알고리즘 등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솔루션으로 미래 보안 시스템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다루는 업체들이 추가 기업 인수와 신사업 강화 및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의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재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도 블록체인을 활용한 전자증명서 발급 및 유통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전자문서 시스템 다방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의료기록 및 처방전 등이 널리 쓰이는 의료 분야도 예외는 아니기 때문이다.

엑스블록시스템의 엑스체인(X-Chain) 이미지

먼저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기업 엑스블록시스템즈(대표 김승기, 박경옥)는 최근 헬스케어 ICT전문기업 티플러스를 인수하고, 블록체인기반 의료, AI, 빅데이터 기반 사업에 직접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티플러스는 진료정보교류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국내 주요 대형병원과 중소형병원 등 520여개 의료기관에 의료정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의료정보 교류를 위한 국가표준화 사업을 추진하고 국제표준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전 세계 어디에든 연계가 가능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엑스블록시스템즈는 전자문서기반 블록체인기술 전문기업으로 공공문서 및 전자기록물 같은 전자문서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록 및 처방전, 인증서비스 등의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전자문서 공동사업을 위해 '애스톤 얼라이언스'라는 글로벌 컨소시엄을 구축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엑스블록시스템즈 김승기 대표는 “의료분야는 전자문서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최적의 분야로 보고, 단순히 사업협력보다는 서로간의 시너지를 위해 티플러스를 직접 인수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의료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특히, 의료정보교류시스템에 애스톤플랫폼을 적용해 애스톤(Aston) 상용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모발이식병원 '모제림'의 병원경영지원회사(MSO) 모제림도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을 본격화했다. 모제림은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코인랩스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유지헌 대표는 "코인랩스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인수를 추진했다”며 “블록체인 역량을 한층 강화해 추가 인수 예정인 대형병원 MSO들과 함께 일상생활에 사용 가능한 헬스케어 관련 블록체인을 개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인랩스는 지난해 12월 설립된 회사로 사업 분야는 크게 암호화폐 채굴 팜, 마이닝 풀(채굴길드), 마이닝 커뮤니티, 마이닝 전용 OS(운영체제) 개발, 블록체인 개발 등이다.

파수닷컴, 전자문서 인증 사업 진출 본격화

한편 의료·금융 등 데이터 SW 보안 시장의 리더로 주목받는 파수닷컴(대표 조규곤)도 블록체인 기반의 진본증명 플랫폼인 파수블록을 출시하며, 전자문서 인증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고 5일 밝혔다.

파수블록은 문서의 해시 값을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블록체인에 등록된 해시와 거래시간은 위·변조가 불가능하므로 지적자산이 생성된 시점과 이후 변경이 없음을 영구 증명할 수 있다.

또한 파수블록 API를 사용하면 기존 시스템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개발하지 않고도 다양한 블록체인에 문서의 해시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현재 퍼블릭 블록체인인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 다른 퍼블릭 블록체인 또는 프라이빗 블록체인까지 확장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조규곤 대표는 “전자문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진 파수블록은 종이증명서 발급에 따른 여러 가지 불편 사항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며 “파수닷컴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전자문서 확산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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