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20일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제12회 남구어르신 건강엑스포’에 참여했다.

‘건강한 남구 만들기’ 일환으로 시작돼 12회를 맞이한 남구엑스포 행사는 1200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남구노인복지관에서 행사를 기획해 서울여성병원 및 유관기관의 참여로 이뤄지는 지역사회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여성병원은 내과 검진부스를 운영해 약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무더위를 대비해 올바른 혈압, 혈당 관리 방법 등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서울여성병원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하는 요즘, 더욱 혈압 및 혈당 관리를 요할 수 밖에 없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언제나 곁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서울여성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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