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혈당측정기 등 중장기 성장 전략 공유와 모멘텀 소개 및 적극 소통의 장 마련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혈당측정기 전문기업 아이센스(대표이사 차근식)는 오는 25일부터 미국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신한투자증권이 주관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아이센스는 이번 IR을 통해 미국 뉴욕과 플로리다, 시카고 등에 위치한 약 10여 개의 기관을 만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미국 NDR을 통해 당사의 사업현황과 중장기 사업전략 및 전망 등을 적극 알릴 것”이라며 “최근 관심도가 높아진 연속혈당측정기(CGMS) 등에 대한 회사의 전략에 대해서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년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아이센스는 회사의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가치 알리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아이센스가 국내 혈당측정기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면, 향후에는 당사의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중장기 성장전략과 비전을 공고히 해 주주 및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센스는 중장기 사업전략으로 연속혈당측정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임상을 마쳐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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