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 사태 진상규명 위해 의협차원서 노력할 것”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지난 15일 오후 11시경 제천지역에서 정형외과를 운영 중이던 A원장이 중앙고속도로 제천~원주 구간 한 교량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A원장은 제천에서 수십년 넘게 지역민들을 위해 진료에 매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갑작스러운 죽음에 의료계는 충격에 휩싸인 상황이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방상혁 상근부회장과 함께 사망한 의사회원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지난 15일 사망한 의사회원의 조문을 위해 최대집 의협회장과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빈소를 찾았다.

최 회장에 따르면 아직까지 고인의 사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부검까지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고인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비극적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해 대한의사협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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