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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넘어 최고로 한양대류마티스병원 ‘20주년’

기사승인 2018.05.15  14: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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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철 원장 “줄기세포 등 차세대 치료법 연구와 류마티스학 글로벌 발전 주도할 것”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근원을 알 수 없던 만성적인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환자들에게 생소했던 ‘류마티스’ 분야의 전문적 진단과 치료를 위해 1998년 의료 인력과 시스템을 갖춰 국내 최초로 류마티스 전문병원을 세운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20주년을 맞이했다.

10개의 전문클리닉으로 특화한 앞선 환자 치료와 함께 류마티스임상연구센터를 개소해 임상 기록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복지부 임상연구센터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국내 코호트 자료를 완성하고,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유병상태와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학회에 무료로 이관하는 등 국내 류마티스학 연구의 큰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상철 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

배상철 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은 15일 개최된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최초와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류마티즘 전문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는 병원에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앞으로도 선진 의료기관과의 인적·물적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지금의 위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한 해 외래 환자 수가 10만 명이 넘는다. 류마티스관절염과 골관절염 환자는 물론 루푸스, 근염, 경피증 등 중증도가 높은 난치성 류마티스질환 환자가 많다. 명실 공히 난치성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4차 병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배출한 전문의만도 국내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의 30%를 차지하며, 전국 41개 의과대학 중 40%가 넘는 17개 의과대학에서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류마티스질환을 20여 년 이상 전문적으로 진료해온 결과, 이렇게 축적한 진료 데이터는 류마티스질환의 비밀을 밝히는 근거로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진료와 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환자 치료를 위한 탁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배상철 원장은 “우리가 나아갈 부분은 연구를 바탕으로 하는 진료 형태이며 지속해야 한다”며 “진료와 연구, 행정이 잘 균형을 이루려면 병원내 병원 개념이 잘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효율적인 연구중심병원으로 갈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의 방향으로 구현하고, 중계의학을 기반으로 1차 예방을 통해 장기적으로 질환의 심화를 막는 류마티스예방센터 등으로 특색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4일 ‘염증성 근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편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오는 24일 ‘염증성 근염’을 주제로 백남학술정보관(HIT) 6층 국제회의실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5일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류마티즘 분야에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송영욱 교수(서울의대)와 배상철 원장이 좌장을 맡고, 조수경 교수(한양의대)가 ‘한국인 염증섬 근염의 역학: HIRA 자료 분석’ 이승훈 교수(한양의대)가 ‘염증성 근염에서 영상검사의 유용성’ 박성혜 교수(서울의대)가 ‘염증성 근염의 병리학적 진단’을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미모리 쓰네요 교수(교토의대)와 왕 구천 교수(베이징의대)가 좌장을 맡고, 송영욱 교수가 ‘염증성 근염의 임상적 반응 기준’ 왕 구천 교수가 ‘치료 효과와 질병 활성도의 바이오마커’ 미모리 쓰네요 교수가 ‘염증성 근염에서 근염 특이 자가항체의 임상적 유용성, 유대현 교수(한양의대)가 ’난치성 근염 환자에서 리툭시맙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더불어 류마티스병원의 교육, 연구, 임상 분야의 발전상을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과 미션, 비전, 핵심가치 소개 및 성과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되고. 올해의 모범직원 수상식 등 개원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간담회를 마치며 배상철 원장은 “국내 최초로 류마티스질환 진료를 시작해 전문병원으로 개원한 지 20년이 지난 현재 본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4차 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난치성 류마티스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등 차세대 치료법 연구와 국내 류마티스학 발전을 주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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