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박의상 루트로닉 상무가 지난 15일 개최된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 개막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국내 의료기기ㆍ병원설비 분야 국내 시장 성장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해 노고를 치하하고자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개막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상을 통해 박의상 상무는 의료용 레이저 국산화 및 저변확대를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박의상 상무는 "이번 상은 우수한 레이저 의료기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루트로닉의 연구진과 우리를 믿고 장비를 이용해주신 원장님들이 계셔서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으로 자사 매출 성장을 비롯한 국내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박의상 상무는 입사 이래 15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탁월한 영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수상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루트로닉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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