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척추 전문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박찬홍)이 지난 5일부터 보호자나 간병인이 필요 없는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

대구 우리들병원은 기존 115병상에서 145병상으로 규모를 늘리고, 전문 간호 인력 및 직원을 추가로 모집하는 등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를 위한 전용 병동을 마련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박찬홍 대구 우리들병원장은 "대구 우리들병원은 환자의 질환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고, 간병으로 애쓰는 보호자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라며, "간호 및 간병을 위한 전문 인력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분들이 빠른 회복과 재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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