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교수의 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집도 장면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이상수 정혁재 이상봉 교수 등 혈관외과팀이 지난 12일로 대동맥 수술 204예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팀은 2011년 4월 첫 대동맥 수술을 시행한 이후 2015년 12월 100예를 달성한 데 이어 2년 만에 수술 200예를 돌파했다.

그 내용을 보면 복부 대동맥 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이 147예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복부 대동맥류 개복수술 46예, 흉부 대동맥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은 11예로 뒤를 이었다.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는 대동맥류 이외에도 하지동맥 폐쇄증 혈관내 치료 등 연평균 1600예 이상의 각종 혈관 관련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혈관외과는 내년 3월 대동맥 수술 200예례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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