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신관 15층에서 ‘제 13회 자원봉사자의 날 및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한 해 동안 수고한 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으며 30년 장기근속 자원봉사자 2명, 1년 개근 자원봉사자 61명, 정년퇴임 자원봉사자 1명 등에게 감사표창과 부상이 전달됐다.

나눔장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 및 수공예품 등을 비롯해 무상으로 기증한 가전제품, 주방용품, 욕실용품, 의류,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됐다.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항상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동고동락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