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방과 후 꿈 키우도록 후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예체능 등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접하고 꿈을 키우도록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2017년도 방과 후 체험교실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방과 후 제험교실 운영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방과 후 체험교실 지원 대상은 매년 전국에 있는 53개 작은공부방을 대상으로 희망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를 거쳐 23개소가 선정됐다.

체험교실 운영기간은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기간내 연속 8주 이상 운영하며, 지원과목은 학년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한해 미술, 마술, 스피치, 음악, 구연동화, 풍선아트 등 체험교실 강사료·재료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개설 및 방과 후 체험교실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학습능력 향상과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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