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AlluraClarity 시스템 도입…고화질 구현, 자동화 영상처리 시스템 갖춰

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최근 늘어나는 심혈관 질환 및 부정맥 환자의 진단 및 시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난 16일 심장혈관 심장혈관센터 확장 개소했다.

새롭게 오픈한 센터는 시술실을 2개로 늘렸으며, 필립스의 AlluraClarity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장비보다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고 완전 자동화한 영상처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AlluraCarity는 양면 혈관조영 기능과 3차원 입체영상기능, 3D 워크 스테이션 기능을 구비한 국내 최첨단의 양면 디지털 혈관 조영 장치로 관상동맥 질환뿐만 아니라 흉부 및 복부 대동맥 스텐트 시술 및 중증 말초혈관 질환의 중재시술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혈관내 초음파(IVUS) 관상동맥 압력철선(FFR) 회전 죽상반 제거장치(rotablator) 광학간섭단층 심혈관 영상장치(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 등 심혈관 중재시술을 위한 최신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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