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속 성장 기대감…골다공증 환자 삶의 질 향상 기여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자신감 드러내

"포스테오는 국내 많은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제가 되기 위해 노력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의 리딩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한국릴리 포스테오 브랜드 매니저 최정도 차장<사진>은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포스테오가 골다공증 치료의 패러다임에 기여하고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의 리딩 제품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도 BM은 "포스테오는 출시 후 지난 10년 간 임상현장에서 축적된 다양한 처방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 받아왔다"며 "포스테오를 처방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는 골다공증 질환 및 환자들의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등 환자 개개인의 치료결과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최정도 BM은 포스테오에 대해 FDA에서 승인된 유일한 골형성촉진제로 10년 이상 축적된 풍부한 임상결과와 처방을 가진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골혈성 효과로 투여 후 조골세포의 분화와 활성화를 통해 골량증가 및 골강도를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최정도 BM은 "포스테오는 골 세포의 생성과 활동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뼈의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라며 "뼈의 신생에 관여하는 조골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골형성촉진제는 조골세포의 증식과 활동성을 증가시켜 새로운 뼈를 생성한다는 점에서 기존 치료제와 큰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같은 특장정으로 인해 포스테오는 올해 1분기에만 3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시장에서 안착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특히 특허 만료를 앞둔 상황에 대해 최정도 BM은 바이오시밀러 제품과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정도 BM은 "바이오 시밀러가 출시됐다고 해도 국내 시장에서 포스테오의 입지가 크게 흔들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포스테오는 글로벌에서도 매출을 견인하는 리딩 품목 중 하나로, 새로운 뼈의 생성을 촉진하는 차별화된 치료효과로 수 많은 환자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최정도 BM은 "골다공증환자는 골절과 이어지는 높은 추가 골절 위험성으로 인하여 큰 신체적,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어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과 추가 골절을 예방하는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포스테오가 최초의 골형성 촉진제로서 더 많은 국내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골다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치료적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의료진 활동에도 도움을 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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