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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립대병원 의료매출 증가율 평균 ‘11.35%’

기사승인 2017.06.05  06: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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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중앙대, 한림대 등 10% 이상 증대…고려대, ‘매출 1조 클럽’ 진입 임박
의료비용 증가율 평균은 ‘9.37%’…이화여대, 한림대, 동국대, 순천향대 순

주요 사립대병원 12곳의 2016년 의료매출(=의료수익, 의료외수익 제외)과 의료비용이 각각 2015년에 비해 평균 11.35%, 9.37%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건국대, 이화여대, 한림대는 14%가 넘는 의료매출 증가율을 보였고 경희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도 10% 이상을 기록한 반면 동국대, 한양대 등은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고려대의료원(구로, 안산, 안암 합산)의 경우 약 8909억의 매출을 올려 ‘1조원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일간보사·의학신문이 최근 각 대학교 홈페이지에 공시된 ‘2016년 결산 감사보고서 및 재무제표’를 분석한 내용으로 앞서 ‘가톨릭의료원 의료매출 국내 첫 2조원 돌파(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1835)’에서 집계된 가톨릭대, 서울대, 연세대는 제외됐다.

각 대학교의 회계기준연도는 매년 3월 1일부터 2월 28(9)일을 따르고 있으며 이번 분석에서 ‘매출’이란 ‘의료외수익’을 제외한 입원수익, 외래수익, 기타의료수익 등으로 구성된 ‘의료수익’을 의미한다.

■ 매출 12곳 모두 증가…증가액 1위 고려대, 증가율 1위 이화여대

우선 분석대상 12개 의료기관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차지한 고려대의료원은 8909억의 매출을 기록, 전년(7968억)보다 11.81%(941억)가 상승해 2017년 결산에서는 1조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의료수익 증가율순 증가액순

고려대의료원의 매출 증가액(941억)은 12곳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한림대의료원(강동 제외 한강, 춘천, 동탄, 강남, 평촌 합산)이 전년(6394억) 의료수익에 비해 906억원을 늘려 매출 증가액이 두 번째로 높았다.

이어 순천향대(부속병원 모두 포함)가 818억(7229억→8047억), 강동경희대를 포함한 경희대의료원이 558억(4519억→5077억), 아주대 532억(4141억→4746억), 이화여대 350억(2394억→2732억) 순이다.

특히 2015년에 아깝게 매출 5천억 고지를 넘지 못한 경희대의료원이 올해는 5천억원을 돌파해 주목된다.

중앙대의료원, 한양대의료원(구리 포함), 인하대는 각각 215억, 241억, 294억의 전년 대비 의료수익 증가액을 보였다.

동국대의료원(부속병원 모두 포함)은 유일하게 증가액 200억을 초과하지 못했다.

반면 매출 증가율에서는 이화여대가 14.69%(350억)로 14.25%(328억)의 건국대병원(충주 제외)과 14.17%(906억)의 한림대의료원을 따돌리고 1위 자리에 올랐으며 아주대(12.62%, 532억), 인하대(12.38%, 294억), 경희대(12.35%, 558억), 고려대(11.81%, 941억)가 뒤를 이었다.

매출 증가율 평균인 ‘11.35%’에 미치지 못한 병원은 총 5곳으로 순천향대(11.32%), 중앙대(10.16%), 동국대(7.8%), 인제대(7.5%), 한양대(7.09%)다. 단, 인제대는 해운대백병원과 부산백병원이 제외된 수치다.

■ 의료비용 12곳 모두 증가…증가율 1위 이화여대, 2위 한림대

매출(의료수익)증가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의료비용의 증가다.

의료비용 증가율순, 증가액순

매출이 높아도 의료비용이 덩달아 높으면 의료이익이 낮아지기 때문인데 분석 결과 12개 의료기관의 의료비용 평균 증가율은 9.37%로 확인됐다.

이 중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14.69%)을 보인 이화여대가 의료비용 증가율(13.62%, 326억) 또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의료원도 매출 증가율 14.17%(906억)와 비슷한 수준인 12.67%(681억)의 높은 비용 증가율을 보여 의료이익이 225억원에 머물렀다.

눈여겨 볼 점은 건국대병원으로, 조사 대상 의료기관 중 두 번째로 높은 의료수익 증가율(14.25%)에 비해 의료비용 증가율은 세 번째로 낮은 8.52%를 기록해 약 5.73%의 의료이익 상승을 이끌어 냈다.

이 외에 인제대, 인하대, 경희대, 한양대, 고려대도 매출 증가율 대비 의료비용 증가율이 각각 ‘7.5%:3.8%’, ‘12.38%:8.72%’, ‘12.35%:9.05%’, ‘7.09%:3.89%’, ‘11.81%:8.98%’로 3.7%, 3.66%, 3.3%, 3.2%, 2.83% 가량 의료이익을 증대시켰다.

반면 의료비용의 상승률이 증대된 매출 보다 높아 2015년에 비해 적은 의료이익을 남긴 기관은 중앙대병원, 동국대의료원 단 2곳이다.

한편, 해당 분석대상 사립대병원들의 집계치는 부속병원의 포함여부에 따라 구체적인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정윤식 기자 21hero@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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