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흠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91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국제학술대회(ICORL 2017)’에서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박찬흠 교수는 지난 5년간 조직공학, 3D프린터, 재료공학 관련 SCI 등재지에 총 42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탁월한 학술적 업적을 거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교수는 나노바이오재생의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누에고치의 실크를 활용한 3D프린팅을 통해 환자 맞춤형 뼈 고정판을 제작하는 생체재료 및 조직재생의학 연구에 매진 중이다.

한편, 선도연구자상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연구 성과와 업적으로 학회의 위상을 높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