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최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017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아건강관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치위협은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50여 명을 초청, 의치 사용 등으로 구강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층 의치 사용자와 2층 의치 미사용자로 나눠 마련됐는데, 의치 미사용자는 치위협 안세연 대외협력이사가 직접 불소도포와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교육하며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알렸다.

정재연 대외협력 부회장은 “어르신들은 치아상실이나 의치사용 경우가 많기에 평상시 구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이를 돕고자 치위협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상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치위협은 지역 주민에게 친절하고 전문성 있는 치과위생사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