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지난 24일 공중보건의사들과 함께 차를 마시고 있다. 이날 추 회장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제 30대 이임식 및 제 31대 취임식'에 축사를 전하기에 앞서 대공협 임원진 및 대전협 기동훈 회장 등 젊은 의사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추 회장은 "공중보건의사들의 근무여건이나 처우가 열악해 여러모로 처한 환경이 녹록치 않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의료계 모두의 문제이고 공보의 시절이 끝나도 숙제처럼 따라다닐 것이니만큼 무관심과 개인주의를 넘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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