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DMOAD’로 가능성 확인한 ‘퍼스트 인 클래스' 제품

코오롱생명과학(대표 이우석)은 2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 되는 ‘제 18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인보사’(사진)가 기술수출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 인보사2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11월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단일기술 수출 계약 중 역대 최고가인 약 5000억원(457억엔)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보사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수술법 또는 약물치료 방법과는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 관절 구조 개선의 효과를 동시에 줄수 있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라는 점이다.

또한 수술 없이 단 1회 주사로 1년 이상의 통증 완화 및 활동성 증가 효과를 확인한 혁신적 기술의 바이오 신약인 ‘퍼스트 인 클래스‘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이우석대표는 “세계 최초 DMOAD 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여, 추후 혁신적 치료제로서 퇴행성관절염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 제35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도 세계적인 투자자와 다국적 제약사들을 많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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