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바이오더마 , 바노화장품, VDL 교체하고 마케팅 활동 전개

토니모리, VDL 등 화장품업체들이 대표 모델을 교체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토니모리(사장 양창수)는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배우 이세영을 선정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배우 이세영은 최근 남성 모델로 발탁된 배우 서강준과 함께 토니모리의 대표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세영은 KBS 2TV 인기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살갑고 구김살 없는 성격을 가진 사랑스러운 직진녀 캐릭터 ‘민효원’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온스타일 예능 ‘겟잇뷰티 2017’에 이하늬, 산다라박, 김세정과 함께 MC로 선정돼 차세대 뷰티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이세영과 다양하고 즐거운 도심 속 뷰티 스타일을 창조하는 스트리트 컬처 콘셉트가 잘 어우러질 수 있다고 판단해 토니모리의 새 브랜드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가 톱 모델 송해나를 첫 국내 공식 모델로 선정하며, 그녀만의 건강한 스킨 케어 노하우를 담은 캠페인 영상과 매거진 화보를 공개했다.

바이오더마 브랜드의 첫 공식 모델로 발탁된 송해나는 특유의 맑고 깨끗한 피부는 물론 그녀만의 밝고 쾌활한 이미지로 최근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 뷰티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바이오더마는 이번에 공개한 송해나와의 클렌징 워터 캠페인을 시작으로 광고 및 화보, 뷰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돌입하며 바이오더마만의 브랜드 가치를 전파해나갈 계획이다.

바이오더마 마케팅 담당자는 “런웨이와 방송을 넘나들며 뷰티 아이콘으로 활약하는 송해나 씨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바이오더마의 브랜드 이미지와 꼭 맞아 떨어져 국내 첫 공식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바노바기 메디컬 그룹에서 만든 화장품 브랜드 바노 코스메틱이 브랜드 전속 모델로 아이돌 WANNA.B(워너비)의 멤버 아미를 선정했다.

아미는 2015년에 데뷔한 걸그룹 워너비의 센터로 최근 JTBC2 채널 ‘연예반장 – 아지트 수사대’에서 안정적인 MC 능력을 보여주며 예능, 광고,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바노 관계자는 “워너비 아미의 세련되면서 순수한 이미지가 깨끗하고 정직한 바노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배우 채정안, 천우희, 한승연 3인을 신규 뷰티 셀렙으로 발탁하고, 대표 제품인 ‘엑스퍼트 메탈쿠션 파운데이션’ 컬러를 기존 4호수에서 10호수로 확대했다.

VDL은 20~40대에게 워너비로 꼽히는 배우 3인을 신규 뷰티 셀렙으로 발탁해 보다 넓은 고객 타겟층을 확보할 예정이다. 배우 채정안, 천우희, 한승연은 첫 VDL 뷰티 셀렙 활동으로 최근 새롭게 출시된 ‘VDL 엑스퍼트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광고 촬영을 마쳤다.

‘VDL 엑스퍼트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은 전문가가 터치한 듯 섬세하게 다듬어진 얇고 매끈한 피부표현과 초밀착 커버, 롱래스팅 메이크업이 가능한 파운데이션 쿠션으로, 기존 4호수 컬러가 10호수 컬러로 확장됐다. 아주 희고 투명한 피부톤, 뉴트럴 톤, 베이지와 핑크 바탕의 건강한 피부톤까지 다양한 피부톤에 어울리는 제품을 통해 본인에게 1:1로 맞춘듯한 파운데이션 컬러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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