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위, 간, 담낭, 담도, 췌장암의 수술 권위자인 서성옥 고려대 명예교수(사진))를 영입해 1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옥 교수는 종양외과학 전문의로 복강경을 통한 절제술을 3,000례 이상 수술한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한편 서성옥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고려의대 학장과 대학원장, 대한복강경학회 회장, 식품의약품안정청 연구정책 심의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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