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유통전문기업 '브이이엘'과 제휴 조인식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의 c-PDRN을 함유한 전문가용 화장품, ‘디셀 350(D+CELL 350)’이 본격적으로 중국 수출 및 판매가 이뤄지게 됐다.

c-PDRN 화장품 중국 독점판매계약 체결을 위한 조인식 장면. 왼쪽부터 중국 유통전문기업 VEL 코리아 권순걸 대표이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안원준 대표이사.

지난 19일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판교 본사에서 중국 현지 유통전문기업 브이이엘(VEL) 주요 관계자 및 중국 성(省)별 판매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PDRN 화장품 ‘디셀 350’ 5종에 대한 수출 및 중국 시장 내 독점 유통 관련 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해 ‘디셀 350’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CFDA)를 획득하며 중국 수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했으며, 이번 현지 기업과의 제휴를 계기로 본격적인 c-PDRN 품목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포문을 열 계획이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양사는 약 133억 원 규모에 달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월부터 중국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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