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병원장 오규진)은 오는 2월 1일부터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을 운영한다.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것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창원병원은 간호사 12명, 간호조무사 5명, 재활지원인력 15명, 간병 지원인력 4명 등 총 36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전동침대, 환자관찰모니터, 낙상감지기 등 통합서비스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오규진 병원장은 "이번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실시로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갖지 않고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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