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GELS 통해 높은 금연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재확인

챔픽스는 기존 대체제 대비 높은 금연성공률을 확인한 의학적 근거들에 힘입어 최초로 금연치료 단일 적응증으로 허가 받은 치료제다.

또한 챔팩스는 금연치료 보조옵션 비교 임상인 EAGLES를 통해 높은 금연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EAGLES(Evaluating Adverse Events in a Global Smoking Cessation Study)는 챔픽스, 부프로피온, 니코틴 패치 등 현행 금연치료 옵션을 직접 비교한 최초의 위약대조시험으로 미국 FDA와 유럽의약국(EMA)의 요청과 협의 하에 진행됐으며, 총 8058명의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금연효과와 신경정신과적 안전성을 비교하도록 설계됐다.

챔픽스

EAGLES의 연구 목표는 금연치료의 신경정신과적 안정성에 대한 평가로 연구 결과, 신경정신과적 질환 병력과 상관없이 챔픽스 치료군과 부프로피온 치료군에서 니코틴대체제 및 위약 치료 대비 중대한 신경정신과적 이상반응의 발생이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EAGLES 결과에 기반한 안전성 프로파일에 근거하여 지난 9월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챔픽스의 제품설명서에서 심각한 신경정신학적 이상반응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문을 삭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금연유지율을 비교한 결과, 모든 환자에서 챔픽스(33.5%)가 부프로피온(22.6%), 니코틴 패치(23.4%), 위약(12.5%)에 비해 가장 높은 금연유지율을 보였다.


만성질환 흡연자 금연에도 효과적인 챔픽스

흡연은 심혈관계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치료에는 필수적으로 금연이 권고되는데, 챔픽스는 심혈관계질환과 당뇨병 환자의 금연에 있어서도 임상에 근거한 효과를 확인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총 15개국의 심혈관계질환을 앓고 있는 흡연자 714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결과, 치료기간 최종 4주(9~12주) 사이에 금연상태를 유지한 챔픽스군 환자 비율은 47%로 위약군(13.9%)보다 높았으며 3배 이상의 지속률을 보였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금연에 있어서도, 15건의 임상연구 참여자 중 당뇨병이 있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한 연구결과, 챔픽스는 9~12주에 43.8%의 위약 대비 높은 금연지속률을 보였으며, 52주까지 높은 금연지속률을 유지했다.

이처럼 챔픽스의 금연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뒷받침해주는 수많은 임상결과들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과 환자들에게 챔픽스는 효과적인 금연치료 옵션임을 증명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