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증’ 환자 295만명…최근 5년간 12.6% 증가
진료비 1조 6824억원 달해…여성이 남성 두배 이상 발생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 2019년 기준 ‘무릎관절증’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295만명, 진료비 1조 68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5년간 각각 12.6%, 47.6% 증가한 수치이다.무릎관절증(M17)은 무릎에 염증이 발생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모든 질환을 통칭하며, 이는 퇴행성으로 발생하는 일차성 무릎관절증, 외상, 타 질병, 기형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무릎관절증으로 나눌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 간 ‘무릎관절증’ 질환의 건